주일설교

제목아가서 강해 (3장 9-11) 왕의 사랑에 감격해 하는 신부로 살라2018-09-08 1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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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3 처음부터 살펴본대로, ‘거친 인생 광야에서 살아 술람미 여인에게 삶의 기쁨과 희망은 그녀에게 다가오는 그녀의 신랑 솔로몬 왕의 존재때문인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이 즐거움과 설레임으로 가득차게 됨은 그녀의 신랑이 타고오는 가마때문이기도 한데 그것은 신랑이 가마에 신부도 동석케 해서 예루살렘 궁전으로 데리고 것이라는 기대감때문입니다.

그녀의 이런 기대감은 그녀가 동석하게 신랑의 가마를 장식하고 있는 내용들을 통해서 배가될 것입니다. 그러면 신랑 신부가 함께 타고 가마는 어떻게 장식되었나요?

우선 가마의 전체적인 구조는 레바논에서 수입한 나무로 만들어진 것인데 더욱 감동적인 것은 솔로몬왕이 직접 가마 제작에 개입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본문에서는 솔로몬 왕이 자기의 가마 만든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가마가 나무로 제작된 것은 화려함이나 사치스러움이 아닌 소박함과 겸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가마의 기둥을 으로 덮은 것은 은은 정제된 것으로서 순수함을 상징하고, 바닥을 금으로 장식한 것은 신랑과 신부사이의 불멸의 믿음과 사랑을 상징한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마내 바닥을 자색 깔개로 깔았다는 것은 신랑된 솔로몬왕이 신부에게도 왕같은 권위 왕비로서의 영광과 권위를 덮어주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영광스럽고 정성을 다한 가마를 대하는 신부 술람미 여인의 가슴이 얼마나 벅차며 설레임으로 가득차지 않았겠습니까?!

신랑 솔로몬왕이 그의 신부를 위해 만들고 가지고 가마는 영적으로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께서 영적 신부인 우리에게 무형적 가마를 가지고 것과 가마에 우리를 동석케 하신 것을 상징한다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우리의 죄와 죽음에서 해방시키시고 구원코자 자신히 친히 땅에 성육신하셔서 33년간 온갖 고난을 받으셨고 마지막에는 나무로 만든 십자가 영적인 나무 가마에 매달리시어 죽으셨고 매장된 사흘만에 다시 부활하시어 승천하신 하나님 우편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그리고 분의 옆에 그의 영적 신부인 그리스도인들을 함께 앉혀주셨음은 이미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져오시고 손수 매달리셨던 나무 십자가는 사실 볼품도 없고 사치스럽지 않으며 지극히 겸손하셨던 주님의 모습을 투영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분이 가지고 오신 나무십자가라는 가마 은기둥으로 되어있는데 그것은 그분의 고귀한 피로써 우리의 죄와 죽음을 씻기시고 해방케 주신 순수한 구원의 은혜를 상징하는 것으로 것입니다. 그리고 분이 가져오신 나무 가마는 우리의 발디딛는 바닥 혹은 기반이 금같은 믿음에 두어야 함을 의미하는 차원에서 금으로 도배되었습니다. 금은 영원 불변을 상징합니다. 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처음은 불순물이 많이 끼어있는 맥석같지만 갈수록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감화감동하심으로 말미암아 정금같이 정련된 금같은 믿음으로 성화되어간다고 것입니다.

끝으로 주님이 그의 영적 신부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입혀주신 자색 옷은 그분의 우주적 왕권을 우리에게도 나누어 줌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우리의 주님께서 교회 하나님의 백성에게 왕같은 제사장직 부여해 주셨음을 그의 서신(벧전2:9)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우주적 왕권을 우리에게 공유하도록 합니까? 이유는 우리가 그분의 영적 신부이기 때문입니다. 신랑 신부는 모든 것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사이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영적 신랑이신 예수님은 그의 영적 신부인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체험하길 원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엄청난 은혜요 감동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술람미 여인처럼 우리의 영적 신랑되신 예수님때문에 아직도 거친 인생 광야 즐겁게 있고 그래서 매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살아 있게 되는 압니다.